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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의원은 “외국인 전용 바카라가 일산에 앵커시설로 들어올 예정인데 일산시는 공항과 항만, 마이스 같은 인프라를 공급해오고서도 기금을 활용할 만한 어떠한 권한도 없다”며 “일산시가 주도해 바카라 사업에 직간접 관여하는 법과 제도 기틀을 만드는 일이 저희 테스트회의 주된 목적”이라고 했었다. 카지노 제주드림타워 바카라를 운영 중인 롯데구경개발의 적자 규모도 축소됐다. 똑같은시간 영업적자는 290억원으로 작년동기의 339억원 적자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준비 60.8% 증가했다. 이는 제주의 경우 국내 직항노선이 없었던 것이 롯데구경개발의 부진으로 이어진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