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 마카오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 마카오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이미 초토화된 마카오 카지노 업계는 또 한 번 치명상을 입고 말았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마카오는 중국 남부에 있는 도시로 홍콩과 한 세트로 인식되는데요. 지리적으로 근접하지만,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도시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마카오는 1999년 중국에 정식 반환되어 50년간 기존체제를 유지하는 일국양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일국양제란 하나의 국가 두 개의 제도라는 뜻으로 마카오는 중국에 속하지만,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 체제를 적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인구는 65만 명이고 면적은 서울의 은평구 정도 크기이고 GDP 1인당 8만 달러를 넘는다. 마카오는 1542년에 포르투갈의 교역 기지가 되며 대중국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합니다.
이는 홍콩 보고 300여 년 앞선 시점이었죠.
16세기 대항해시대 당시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세계 최대 강국이었는데 이때 포르투갈은 마카오를 차지했던 것이며 영국이 홍콩을 차지할 때는 300년 후인 1841년으로 대영제국의 전성기였습니다.
인접한 두 도시 홍콩과 마카오는 여러 부문에서 비교가 되고는 하는데 발전하는 홍콩을 잡기 위해 스탠리 호가 등장하여 마카오를 카지노시장을 열 자고 하여 카지노 면허를 40년간 유지하고 카지노시장을 독점하게 되는 스탠리 호 마카오 정부 재정의 3분의 2 이상이 그에게서 나온 세금으로 나오고 있어 스탠리로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었습니다.
중국은 처음 자리 잡기 힘들어하던 마카오에 외국자본이 들어올 수 있게 자유를 주고 2002년에 카지노 허가에 대한 독점이 깨지자 세계 다양한 카지노 기업들이 엄청난 돈을 가지고 들어 오게 됩니다. 최근 중국 규제 전까지 마카오 카지노 관련 주식들은 매년 상승세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들 업체는 2000년대 중반에 마카오에 카지노 업장을 개장하여 세계 중심의 도박 지인 마카오를 점점 더 확장하여 라스베이거스보다 매출이 많이 나올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죠. 손님이 엄청나게 늘고 세계에서 잘나가는 장사꾼이 다 모인 마카오는 2006년도에 라스베이거스를 넘기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도박 도시로 되게 됩니다.
지금도 미국회사인 다양한 카지노 회사들은 마카오에서 벌어들이는 금액은 60퍼센트 이상인 회사들은 마카오에서 들어오는 수익은 회사를 운영하는 데에 엄청나게 기여하고 있고 미국에 있던 카지노를 정리하고 마카오에 집중할 정도로 마카오에 몰방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규제 때문에 엄청난 위기로 인해 주가는 급락하게 되었고 다양한 시진핑의 반부패 행보에 중국 부자들은 눈치를 보게 되었다 대부분 중국의 부자들은 마카오 국빈 중의 국빈으로 보통 바카라를 자주 이용한다고 한다.
중국 내에선 당연히 도박을 금지하고 있지만 반부패 행보에 다른 중국의 부자들은 쉽사리 마카오에서 게임을 하기에는 중국 정부의 눈치가 너무 보이기 때문에 최근 마카오에 중국 부자들의 입장이 줄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최근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필리핀에선 다양한 중국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카지노를 새로 짓거나 고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이런 행보는 미국의 견제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지만 앞으로 마카오의 화려한 도박 도시는 어떻게 될지 미국 자본을 끊어내고 중국이 관리하게 된다면 마카오는 자율적인 카지노 운영이 될지 걱정되네요.
이런 규제로 우리나라도 카지노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본에서도 대규모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중국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나라의 반사이익을 노리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